서울 구로동에서 전신주 쓰러져 정전...충북 청주에서 화물차 화재

서울 구로동에서 전신주 쓰러져 정전...충북 청주에서 화물차 화재

2025.06.22. 오후 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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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구로동에서 전신주가 쓰러지며 인근 지역에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충북 청주시 증평 나들목에서는 25톤 화물차에 불이 났습니다.

사건·사고, 오승훈 기자입니다.

[기자]
도로 한복판에 전신주가 아슬아슬하게 쓰러져 있습니다.

현장에는 전깃줄이 뒤엉켜 쓰레기 수거차량에 걸려있습니다.

오후 4시 30분쯤 서울 구로구 구로동에서 전신주가 쓰러지며 인근 아파트 세대에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한국전력공사는 재활용 쓰레기 수거차량이 아파트 입구를 빠져 나가다 전깃줄에 걸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후 2시 40분쯤 인천 계양구 계산동에 있는 아파트 주차장에서 땅 꺼짐이 발생했습니다.

후진 주차를 하던 승용차 앞 바퀴가 빠졌고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오후 3시쯤 충북 청주시 오창읍 중부고속도로 증평 나들목에서 25톤 화물차에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화물차 운전자가 신속하게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낮 1시 40분쯤 경기 안산시 단원구 목내동에 있는 산업용 제어장비 공장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공장 건물 6개 동 가운데 1개 동이 절반 가량 불에 탔고 화재 당시 공장 안에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YTN 오승훈입니다.

영상편집 : 신수정
화면제공 : 경기 안산소방서, 시청자 제보


YTN 오승훈 (5w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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