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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새벽 3시쯤 경기 광명시 일직동에 있는 300여 세대 규모의 오피스텔에서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이 정전으로 10시간 넘게 복구 작업이 이어지면서 주민들이 냉장고와 에어컨 등 전기용품을 사용하지 못하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또, 건물에 입점한 편의점 등 일부 상가도 영업을 중단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기공급업체는 오피스텔 자체 설비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정전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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