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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당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내정 의혹으로 기소된 조현옥 전 청와대 인사수석 재판에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가 증인으로 출석하게 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조 전 수석 공판에서 오는 9월 5일까지 예정된 증인신문을 한 뒤, 임 실장과 조 전 대표에 대해서 증인신문 기일을 잡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사장직 특혜 의혹의 당사자인 이상직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8월 22일 증인으로 부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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