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장마 영향...인천·경기 북부에 '호우 경보' 발령

첫 장마 영향...인천·경기 북부에 '호우 경보' 발령

2025.06.20. 오전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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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장마 영향으로 인천과 경기 북부 지역 등에 출근길 거센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현재 강화군과 옹진군을 제외한 인천 전역과 경기도 김포, 고양, 파주 등 6개 시에 '호우 경보'를 발효 중입니다.

'호우 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mm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mm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되며 거센 비 때문에 외출이나 차량 운전을 자제해야 하는 수준입니다.

이 밖에도 서울과 강원도 철원, 화천을 비롯해 경기도 대부분 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또 전라남도 흑산도와 홍도에는 강풍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기상청은 오늘 하루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에 특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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