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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19일) 9시 반쯤 서울 마곡동에 있는 강서구청 자원순환센터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잔불 정리를 위해 중장비로 쓰레기 더미를 뒤엎으며 3시간 넘게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소방당국은 야외에 쌓인 쓰레기 더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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