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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19일) 9시 반쯤 서울 마곡동에 있는 강서구청 자원순환센터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으며 소방당국은 장비 28대와 인력 85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쓰레기 더미에서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진화를 마치는 대로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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