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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하청 노사가 2024년 임금·단체협상을 타결하면서 김형수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장의 고공농성이 97일 만에 마무리됐습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등은 오늘(19일) 서울 중구 한화빌딩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형수 지회장의 고공농성을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화 본사 앞 30m 높이 CCTV 철탑에서 고공농성을 하던 김 지회장은 오후 2시 반쯤 크레인을 타고 지상으로 내려왔습니다.
앞서 한화오션 하청 노사는 어제(18일) 상여금 50% 인상, 상용공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2024년 임금·단체협상 교섭에 잠정 합의했습니다.
김 지회장은 지난 3월 하청 노사 간 단체교섭이 계속 결렬되자, 원청인 한화오션에 해결을 요구하며 고공농성에 돌입했습니다.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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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회장은 지난 3월 하청 노사 간 단체교섭이 계속 결렬되자, 원청인 한화오션에 해결을 요구하며 고공농성에 돌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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