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김건희 특검' 민중기, 도이치 사건 수사 내용 관련 "차차 말하겠다"

[현장영상+] '김건희 특검' 민중기, 도이치 사건 수사 내용 관련 "차차 말하겠다"

2025.06.19. 오전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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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건희 특검팀이 오늘도 기관 방문을 이어갑니다.

오늘 오전 법무부를 방문했고 조금 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찾아 오동운 처장과 면담했습니다.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기자]
오늘 오전에 법무부랑 공수처 순서대로 방문했는데요. 어떤 말씀 나눴는지 각각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민중기]
법무부를 방문해서는 먼저 파견받을 검사와 수사관 범위 등에 관해서 논의를 하고 협조 요청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업무 지원은 법무부를 통해서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한 협조를 구했고요. 공수처장님을 뵙고는 우리가 이첩받은 사건에 관해서 얘기를 나누고 또 법상으로 저희들이 공수처에서 한 명 이상 파견을 받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파견받을 인원에 관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협조를 구했습니다.

[기자]
인력 말씀을 해 주셔서 검사나 수사관 인력 파견 관련해서 현재 구성 정보나 파견요청 인력 규모가 대략적으로라도 어떻게 되는지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민중기]
지금 명단을 작성 중에 있고요. 또 추천도 받고 있고 그런 상황이라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기자]
변협에도 특별수사관 채용 관련서 공문을 보낸 상황인지...

[민중기]
어제 채용한다는 공고를 부탁하는 공문을 보냈습니다. 어제로 알고 있습니다.

[기자]
특별수사랑 채용 관련 특별하게 중점적으로 보시는 점이나 아니면 이런 분이 오셨으면 좋겠다 그런 게 있으실까요?

[민중기]
단기간 내에 수사를 마쳐야 되기 때문에 수사 경험이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수사 능력, 다음으로는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듯이 여러 사람들이 같이 모여서 일을 해야 되기 때문에 소통하고 조직에 융합되어야 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도 문제가 없는 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기자]
도이치 사건의 경우 전임 수사팀 수사 필요성도 많이 나오는데 입장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민중기]
그 부분은 쟁점과 사안을 파악한 다음에 같이 논의해서 결정할 예정입니다.

[기자]
아직 수사팀 수사까지는 그렇더라도 최간에 검찰에서 이전에 확보한 김건희 여사 육성파일이 있다, 이런 보도들 나오고 있는데 그런 보도들 보신 입장이라든가...

[민중기]
그 부분은 차차 말씀드리겠습니다.

[기자]
사건 기록이 방대해서 받으셔야 될 텐데 이첩 기한에 대해서도 생각하고 계신 부분이 있으실까 해서.

[민중기]
대부분 기관에 저희들이 방문해서 그 부분에 관해서 얘기를 나눴는데요. 이첩할 기록들을 정리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도 저희들이 특검팀하고 해당 수사기관과 협의 조율을 통해서 정할 예정입니다.

[기자]
기관도 많이 방문하시는데 그래도 중점적으로 보시는 의혹 같은 게 정해졌을까요.

[민중기]
조금 전에 얘기했듯이 지금은 이릅니다. 사안과 쟁점을 파악한 다음에 말씀드리겠습니다.




YTN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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