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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5년 6월 18일 (수)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인천시 토지정보과장 서정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박귀빈 아나운서(이하 박귀빈): 생활백서, 오늘은 인천시와 함께 합니다. 길 찾기, 맛집 탐방 등 우리 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지도인데요. 인천시가 2D로 보이는 그림 지도가 아닌 현실 그대로 3D 입체지도 만드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얘기 인천시청 서정하 토지정보과장과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과장님, 안녕하세요?
◇인천시 토지정보과장 서정하(이하 서정하): 안녕하세요! 청취자 여러분 반갑습니다.인천시청 토지정보과장 서정하입니다.
◆박귀빈: 네 반갑습니다. 3D 입체지도 구축 사업이 어떤 내용이고, 왜 인천시가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는지 간략하게 설명 부탁드립니다.
◇서정하: 네, 우리 인천시는 그동안 항공사진을 바탕으로 도시계획이나, 건축 등 행정 목적 위주로 지도를 서비스 해왔습니다. 그러다 보니 다소 전문적이이여서 시민이 이용하기엔 다소 불편하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우리 시에서는 시민께서 쉽게 접하면서 편리하게 이용하는 지도서비스는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그 결과 온 도시의 산과 강, 교량, 건물, 조형물 등을 현실감 넘치는 3D지도로 구축하면 시민께서 역동적인 인천도시를 디지털상에서 만끽하시리라 보고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구축할 3D지도는 전국 최초 드론으로 3cm급 고해상도로 구축하여 현실과 똑같은 또 하나의 인천도시를 인터넷에서 보실 수 있게 됩니다.
◆박귀빈: 3cm급 고해상도라는 것이 체감상 어느 정도의 정밀도를 의미하는지 궁금합니다.
◇서정하: 네, 3cm급은 사진의 최소 단위인 1픽셀의 크기를 말하며, 종이컵이나 음료수 캔도 식별하며 입간판의 전화번호도 알아보는 정도로 현재 서비스 중 최고의 품질입니다.
◆박귀빈: 굉장히 정밀해지는 건데요. 이번 지도 서비스가 오픈되면 시민들에게는 어떤 실질적 혜택과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까요?
◇서정하: 올 12월 서비스가 오픈되면 3D지도를 웹에서 누구나 만나게 되며 특히 뷰 포인트를 마음대로 옮길 수 있어서 다양한 각도에서 건물이나 경관을 보게됩니다. 예를 들면 관심 있는 건물의 조망권을 미리 알아볼수도 있고요. 자유공원의 맥아더 동상의 눈높이에서 인천항을 3D지도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박귀빈 그러니까 스마트폰에서도 가능하고 PC에서도 가능한 건가요?
◇서정하: 네 모두 가능합니다.
◆박귀빈: 이 사업 완료 후에 서비스가 되면 어떤 강점들이 있을 거라고 보세요?
◇서정하: 올해 사업이 완료되면 여타 포털보다도 해상도가 높은 지도를 건축물대장, 토지대장 같은 다양한 행정정보와 접목해서 서비스하게 됩니다. 또한, 우리 인천시가 직접 구축한 지도 서비스라 서비스데이터의 신뢰성도 클 거라 예상되기 때문에 시민들의 반응도 뜨거울 거라 봅니다.
◆박귀빈: 그러면은 이 지도를 확인할 수 있는 지역의 범위는 어느 정도인가요?
◇서정하: 네 인천광역시 전역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박귀빈: 앞으로 그 범위도 인천 말고 조금 더 넓은 지역으로 수도권이든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도 있으세요?
◇서정하: 그 부분은 여타 타 시·도와 한번 협업을 통해서 확장성을 다시 한 번 좀 검토해 보겠습니다.
◆박귀빈: 마지막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인천시가 궁극적으로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는 무엇인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서정하: 네, 이번 사업은 단순히 지도를 다시 만든다는 것을 넘어 더 스마트한 인천도시를 그려내는 사업이라 여깁니다. 추진 과정에서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요. 사업 추진 단계별로 꼼꼼히 챙겨가면서 멋진 3D지도로 시민께 보답해 드릴 작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박귀빈: 네, 지금까지 인천시청 서정하 토지정보과장이었습니다.고맙습니다.
YTN 이은지 (yinzhi@ytnradi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 방송일시 : 2025년 6월 18일 (수)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인천시 토지정보과장 서정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박귀빈 아나운서(이하 박귀빈): 생활백서, 오늘은 인천시와 함께 합니다. 길 찾기, 맛집 탐방 등 우리 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지도인데요. 인천시가 2D로 보이는 그림 지도가 아닌 현실 그대로 3D 입체지도 만드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얘기 인천시청 서정하 토지정보과장과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과장님, 안녕하세요?
◇인천시 토지정보과장 서정하(이하 서정하): 안녕하세요! 청취자 여러분 반갑습니다.인천시청 토지정보과장 서정하입니다.
◆박귀빈: 네 반갑습니다. 3D 입체지도 구축 사업이 어떤 내용이고, 왜 인천시가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는지 간략하게 설명 부탁드립니다.
◇서정하: 네, 우리 인천시는 그동안 항공사진을 바탕으로 도시계획이나, 건축 등 행정 목적 위주로 지도를 서비스 해왔습니다. 그러다 보니 다소 전문적이이여서 시민이 이용하기엔 다소 불편하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우리 시에서는 시민께서 쉽게 접하면서 편리하게 이용하는 지도서비스는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그 결과 온 도시의 산과 강, 교량, 건물, 조형물 등을 현실감 넘치는 3D지도로 구축하면 시민께서 역동적인 인천도시를 디지털상에서 만끽하시리라 보고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구축할 3D지도는 전국 최초 드론으로 3cm급 고해상도로 구축하여 현실과 똑같은 또 하나의 인천도시를 인터넷에서 보실 수 있게 됩니다.
◆박귀빈: 3cm급 고해상도라는 것이 체감상 어느 정도의 정밀도를 의미하는지 궁금합니다.
◇서정하: 네, 3cm급은 사진의 최소 단위인 1픽셀의 크기를 말하며, 종이컵이나 음료수 캔도 식별하며 입간판의 전화번호도 알아보는 정도로 현재 서비스 중 최고의 품질입니다.
◆박귀빈: 굉장히 정밀해지는 건데요. 이번 지도 서비스가 오픈되면 시민들에게는 어떤 실질적 혜택과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까요?
◇서정하: 올 12월 서비스가 오픈되면 3D지도를 웹에서 누구나 만나게 되며 특히 뷰 포인트를 마음대로 옮길 수 있어서 다양한 각도에서 건물이나 경관을 보게됩니다. 예를 들면 관심 있는 건물의 조망권을 미리 알아볼수도 있고요. 자유공원의 맥아더 동상의 눈높이에서 인천항을 3D지도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박귀빈 그러니까 스마트폰에서도 가능하고 PC에서도 가능한 건가요?
◇서정하: 네 모두 가능합니다.
◆박귀빈: 이 사업 완료 후에 서비스가 되면 어떤 강점들이 있을 거라고 보세요?
◇서정하: 올해 사업이 완료되면 여타 포털보다도 해상도가 높은 지도를 건축물대장, 토지대장 같은 다양한 행정정보와 접목해서 서비스하게 됩니다. 또한, 우리 인천시가 직접 구축한 지도 서비스라 서비스데이터의 신뢰성도 클 거라 예상되기 때문에 시민들의 반응도 뜨거울 거라 봅니다.
◆박귀빈: 그러면은 이 지도를 확인할 수 있는 지역의 범위는 어느 정도인가요?
◇서정하: 네 인천광역시 전역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박귀빈: 앞으로 그 범위도 인천 말고 조금 더 넓은 지역으로 수도권이든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도 있으세요?
◇서정하: 그 부분은 여타 타 시·도와 한번 협업을 통해서 확장성을 다시 한 번 좀 검토해 보겠습니다.
◆박귀빈: 마지막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인천시가 궁극적으로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는 무엇인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서정하: 네, 이번 사업은 단순히 지도를 다시 만든다는 것을 넘어 더 스마트한 인천도시를 그려내는 사업이라 여깁니다. 추진 과정에서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요. 사업 추진 단계별로 꼼꼼히 챙겨가면서 멋진 3D지도로 시민께 보답해 드릴 작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박귀빈: 네, 지금까지 인천시청 서정하 토지정보과장이었습니다.고맙습니다.
YTN 이은지 (yinzhi@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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