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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경찰서는 자신이 키우던 진돗개가 누군가에게 둔기로 학대당했다는 신고를 접수해 용의자 추적에 나섰습니다.
견주 A 씨는 지난 14일 오후 경기 여주시 전원주택 단지에서 자신이 키우던 진돗개가 머리에 피를 흘리고 있는 것을 보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동물병원으로 데려간 견주는 둔기로 맞은 상처가 보인다는 수의사 소견을 들었고 피해 진돗개는 안와골절 진단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견주는 경찰 조사에서 진돗개를 집 근처에 잠시 풀어놨는데 이웃 주민에게서 머리에 피를 흘린 채 웅크리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피해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정황상 동물학대 혐의가 있는 것으로 보고 주변 CCTV를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YTN 오승훈 (5w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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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정황상 동물학대 혐의가 있는 것으로 보고 주변 CCTV를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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