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혐오표현 대응에 정부와 정치권이 앞장서야"

인권위 "혐오표현 대응에 정부와 정치권이 앞장서야"

2025.06.18. 오전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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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는 오늘(18일) '국제 혐오표현 반대의 날'을 맞아 성명을 내고, 혐오표현 대응에 정부와 정치권이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권위는 혐오표현이 인권을 침해하고, 민주주의 근간을 훼손하는 문제임에도 지난 21대 대선을 전후로 사회적 갈등 속에 무분별한 혐오표현의 사용이 증가했다는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치권에 혐오표현 대응을 당부하고, 인권위도 혐오표현에 대한 실태와 정책 모니터링 등을 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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