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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접경지역에서 대북전단을 날린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 13일 밤 인천 강화군에서 대형풍선에 대북전단을 매달아, 북한을 향해 살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후 경찰은 인천 강화군과 경기 김포시 등에서 대북전단이 발견됐다는 신고를 접수해 수사에 나섰고, A 씨는 어제(16일) 경찰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전단 살포에 가담한 인원이 A 씨 포함 10명에 달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단체 소속 여부와 정확한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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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전단 살포에 가담한 인원이 A 씨 포함 10명에 달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단체 소속 여부와 정확한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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