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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물놀이 시즌이 다가온 가운데 응급실 익수사고 환자 10명 가운데 3명은 9살 이하 어린이로 나타났습니다.
응급실 손상 환자 심층 조사에 참여하는 전국 응급실 23곳에 들어온 익수사고 환자는 최근 5년간 모두 603명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176명, 29.2%가 9세 이하였으며, 50대 이상부터도 환자가 늘어 70세 이상도 23.3%를 차지했습니다.
발생 장소는 바다나 강 등 야외가 48.9%로 가장 많았고, 다중이용시설 27.9%, 주거시설 10.9%, 수영장 등 운동시설 8.8% 순이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익수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전 준비 운동을 충분히 하고 식사 후엔 바로 물에 들어가지 않는 등 안전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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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 장소는 바다나 강 등 야외가 48.9%로 가장 많았고, 다중이용시설 27.9%, 주거시설 10.9%, 수영장 등 운동시설 8.8% 순이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익수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 전 준비 운동을 충분히 하고 식사 후엔 바로 물에 들어가지 않는 등 안전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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