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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은 경기도 파주시에 조성된 입양동포들의 기억과 치유의 공간인 '엄마품동산' 개장 기념식에 참석해 입양동포는 우리의 소중한 인적 자산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025 한국 입양인 평화 대축제'라는 이름으로 어제(14일) 열린 기념식에는 축제 추진위원장인 윤후덕 의원과 입양인으로는 한인 첫 미국 육군 장성을 지낸 스티븐 커다(한국명 최갑산) 전 일리노이주 보훈처장과 해외 입양동포 300여 명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상덕 청장은 축사에서 입양동포는 더 이상 한국 역사 속의 아픈 유산이 아닌 거주국의 자랑스러운 자산이자 대한민국의 소중한 구성원이라며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기념행사가 입양동포 여러분에게 단순한 방문이 아닌, 진정한 귀환이 되고 모국과 재연결되어 따뜻하게 위로받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엄마품동산'은 한국전쟁 당시 파주에 형성된 미군 기지촌에서 태어난 아이와 해외 입양인을 위해 2017년 11월 캠프 하우스에서 조성을 시작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작업이 중단됐다가 지난해 공사를 재개해 이번에 완공됐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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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덕 청장은 축사에서 입양동포는 더 이상 한국 역사 속의 아픈 유산이 아닌 거주국의 자랑스러운 자산이자 대한민국의 소중한 구성원이라며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기념행사가 입양동포 여러분에게 단순한 방문이 아닌, 진정한 귀환이 되고 모국과 재연결되어 따뜻하게 위로받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엄마품동산'은 한국전쟁 당시 파주에 형성된 미군 기지촌에서 태어난 아이와 해외 입양인을 위해 2017년 11월 캠프 하우스에서 조성을 시작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작업이 중단됐다가 지난해 공사를 재개해 이번에 완공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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