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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 울산에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열리는 여름 축제, 태화강 마두희 축제가 한창입니다.
330년 전통의 민속놀이부터 시원한 물놀이까지 즐길 거리가 풍성한데요.
현장에 YTN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서지현 리포터!
[리포터]
네, 태화강 마두희 축제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
[리포터]
네, 저는 지금 울산 새즈믄해거리에 나와 있는데요.
평소에는 차가 다니던 이 거리가 축제를 맞아 아이들을 위한 놀이마당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아이들은 이곳에서 회전목마도 타고, 풍선아트와 버블쇼도 즐길 수 있는데요.
거리 골목 골목에서는 전통 의상을 입고, 제기차기 같은 민속놀이도 해볼 수 있습니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태화강 마두희 축제는 ‘일상탈출, 태화강에 빠지다'를 주제로 열렸습니다.
낮에는 시원한 물놀이와 전통 체험, 밤에는 치맥과 EDM 공연이 펼쳐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여름형 문화축제인데요.
가장 인기가 많은 건 단연 태화강 위에서 펼쳐지는 수상 프로그램입니다.
수상 줄 당기기부터 보트 체험, 물총 서바이벌까지 강 전체가 거대한 워터파크로 변했는데요.
빗속에서 즐기는 시원한 물놀이에 시민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가득합니다.
축제의 백미인 330년 전통의 줄 당기기, '마두희'는 오늘 오후 5시에 진행되는데요.
4천여 명의 시민들이 볏짚 줄을 든 채 도심을 행진하고, 동과 서로 나뉘어 줄을 당기며 공동체의 힘과 흥을 전할 예정입니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단오 맞이 그네타기와 국악 공연, 플리마켓과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되고 있는데요.
어제 열린 개막식에서는 수상 비행 곡예와 불꽃놀이, 이디엠(EDM) 파티가 펼쳐져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해가 지면 시원한 맥주와 치킨, 그리고 DJ 공연이 어우러진 태화강 치맥 페스티벌이 축제의 밤을 달굴 예정입니다.
비가와도 흥이 멈추지 않는 이곳에서, 시원한 첫 여름 축제 즐겨보시면 어떨까요?
지금까지 태화강 마두희 축제 현장에서 YTN 서지현입니다.
YTN 서지현 (hyeon7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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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울산에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열리는 여름 축제, 태화강 마두희 축제가 한창입니다.
330년 전통의 민속놀이부터 시원한 물놀이까지 즐길 거리가 풍성한데요.
현장에 YTN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서지현 리포터!
[리포터]
네, 태화강 마두희 축제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
[리포터]
네, 저는 지금 울산 새즈믄해거리에 나와 있는데요.
평소에는 차가 다니던 이 거리가 축제를 맞아 아이들을 위한 놀이마당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아이들은 이곳에서 회전목마도 타고, 풍선아트와 버블쇼도 즐길 수 있는데요.
거리 골목 골목에서는 전통 의상을 입고, 제기차기 같은 민속놀이도 해볼 수 있습니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태화강 마두희 축제는 ‘일상탈출, 태화강에 빠지다'를 주제로 열렸습니다.
낮에는 시원한 물놀이와 전통 체험, 밤에는 치맥과 EDM 공연이 펼쳐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여름형 문화축제인데요.
가장 인기가 많은 건 단연 태화강 위에서 펼쳐지는 수상 프로그램입니다.
수상 줄 당기기부터 보트 체험, 물총 서바이벌까지 강 전체가 거대한 워터파크로 변했는데요.
빗속에서 즐기는 시원한 물놀이에 시민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가득합니다.
축제의 백미인 330년 전통의 줄 당기기, '마두희'는 오늘 오후 5시에 진행되는데요.
4천여 명의 시민들이 볏짚 줄을 든 채 도심을 행진하고, 동과 서로 나뉘어 줄을 당기며 공동체의 힘과 흥을 전할 예정입니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단오 맞이 그네타기와 국악 공연, 플리마켓과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되고 있는데요.
어제 열린 개막식에서는 수상 비행 곡예와 불꽃놀이, 이디엠(EDM) 파티가 펼쳐져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해가 지면 시원한 맥주와 치킨, 그리고 DJ 공연이 어우러진 태화강 치맥 페스티벌이 축제의 밤을 달굴 예정입니다.
비가와도 흥이 멈추지 않는 이곳에서, 시원한 첫 여름 축제 즐겨보시면 어떨까요?
지금까지 태화강 마두희 축제 현장에서 YTN 서지현입니다.
YTN 서지현 (hyeon7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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