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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경찰서는 수십억 원 상당의 마약을 국내에 반입해 유통하려 한 혐의로 30대 남성 A 씨와 태국인 B 씨, 40대 여성 C 등 3명을 구속해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45억 원 상당의 대마 28㎏과 필로폰 1㎏을 밀반입한 뒤 시중에 유통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와 B 씨는 각각 태국에서 마약을 몰래 들여와 국내 수거책인 C 씨에게 전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지난달 29일 A 씨를 체포한 데 이어 사흘 뒤 C 씨를 붙잡았고, 지난 4일 태국으로 출국하려던 B 씨를 공항에서 검거했습니다.
세 사람은 서로 모두 모르는 사이로, 윗선의 지시를 받아 활동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마약류 29㎏을 모두 압수한 경찰은 다른 공범들에 대한 추가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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