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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지방검찰청은 법인 자금을 횡령하고, 여성 신도를 추행한 혐의 등을 받는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를 오늘(23일) 구속기소 했습니다.
허 대표는 지난 2019년부터 2023년 7월까지 신도들에게 '헌금을 하면 복을 받는다'며 속여 3억여 원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법인 자금 380억 원을 횡령하고, 이 가운데 80억 원가량을 정치자금으로 유용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이 밖에 지난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여성 신도들을 치료해준다는 명목으로 강제 추행한 혐의도 있습니다.
전담수사팀을 꾸려 사건을 수사해 온 검찰은 허 명예대표의 범죄수익 389억 원을 추징보전 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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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법인 자금 380억 원을 횡령하고, 이 가운데 80억 원가량을 정치자금으로 유용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이 밖에 지난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여성 신도들을 치료해준다는 명목으로 강제 추행한 혐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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