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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성폭력 피해 지원기관인 해바라기센터를 찾은 사람 가운데 과반이 미성년자로 나타났습니다.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자료를 보면, 지난해 성폭력과 가정폭력, 성매매, 스토킹, 교제폭력 등으로 해바라기센터를 이용한 이들은 모두 2만3천21명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19세 미만 미성년자는 만천690명으로 전체의 50.8%를 차지했으며, 여성이 81.3%, 남성은 17.3%로 파악됐습니다.
피해 유형별로는 성폭력이 71%로 가장 많았고, 가정폭력 17.3%, 교제폭력 0.7% 등이었습니다.
해바라기센터는 365일 24시간 상담과 의료, 수사, 심리 지원을 통합 제공하는 기관으로 전국 40곳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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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유형별로는 성폭력이 71%로 가장 많았고, 가정폭력 17.3%, 교제폭력 0.7% 등이었습니다.
해바라기센터는 365일 24시간 상담과 의료, 수사, 심리 지원을 통합 제공하는 기관으로 전국 40곳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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