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 부산시와 손잡고 국내 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

재외동포청, 부산시와 손잡고 국내 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

2025.06.10. 오전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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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 경제인 바이어 그룹으로 구성된 재외동포 비즈니스 자문단(OK-BIZ)이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지원에 나섰습니다.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과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어제와 오늘(9일~10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세계 한인비즈니스 포럼 및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상담회에는 OK-BIZ 자문위원과 부산시가 초청한 해외 바이어 등 50여 명이 참가해 부산지역 중소기업 138개 업체와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등을 통해 해외진출을 적극 도울 예정입니다.

변철환 동포청 차장은 이번 행사가 국내 기업과 동포 기업들의 네트워킹과 상생의 플랫폼이 나아가야 하는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동시에 부산 소재 우수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가 확대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동포청과 부산시는 앞으로도 해외 한상 네트워크를 활용해 긴밀히 협조하면서 국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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