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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내란 우두머리 혐의 2차 공판 이후 침묵을 지키던 윤석열 전 대통령이 법정에서 직접 자신의 의견을 밝혔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오늘(9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내란 우두머리 혐의 6차 공판에서 군에서 상부를 대통령이라 말하는 건 명백한 거짓말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국방부나 합참의 상부는 대통령이 될 수 있지만 군에서는 합참과 국방부를 상부라고 한다면서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재판에 증인으로 나온 이상현 전 특전사 1공수여단장이 곽종근 전 사령관으로부터 상부와 화상회의 했고 대통령의 지시를 받았다는 말을 들었다고 한 증언을 반박하는 취지로 보입니다.
윤 전 대통령이 재판에서 직접 발언한 건 지난 4월 2차 공판 이후 처음입니다.
YTN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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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에 증인으로 나온 이상현 전 특전사 1공수여단장이 곽종근 전 사령관으로부터 상부와 화상회의 했고 대통령의 지시를 받았다는 말을 들었다고 한 증언을 반박하는 취지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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