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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속계약 분쟁 중인 걸그룹 뉴진스와 기획사 어도어가 법정에서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5일) 오전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 5명을 상대로 낸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의 두 번째 변론을 열었습니다.
재판부는 양측에 다시 합의 의사가 있는지 물었지만, 뉴진스 측은 이미 신뢰 관계가 파탄돼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면서 의뢰인들과 상의해 봐야겠지만 쉽지 않을 거라고 답했습니다.
어도어 측도 본안이든 가처분이든 법원이 결론을 내주면 합의는 그 뒤에 쉽게 될 거로 생각한다면서 일단 법원 판단을 받겠다는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재판부는 다음 달 24일 추가 변론을 열어 양측 의견을 추가로 들을 예정입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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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어 측도 본안이든 가처분이든 법원이 결론을 내주면 합의는 그 뒤에 쉽게 될 거로 생각한다면서 일단 법원 판단을 받겠다는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재판부는 다음 달 24일 추가 변론을 열어 양측 의견을 추가로 들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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