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SPC 삼립 김범수 대표이사 산안법 위반 혐의 입건

고용노동부, SPC 삼립 김범수 대표이사 산안법 위반 혐의 입건

2025.06.05. 오후 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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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 시화 공장 근로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고용노동부가 SPC삼립 김범수 대표이사와 시화 공장장 등 관계자들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이와 함께 앞서 시민단체에서 고발한 SPC그룹 허영인 회장을 경찰에서 넘겨받아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가 있는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허 회장도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이행해야 하는 만큼 중대재해처벌법 처벌 대상이 되는 경영 책임자에 해당하는지 살펴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SPC삼립 김 대표와 법인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이미 고용노동부에 입건된 상태입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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