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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 허위 경력 의혹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는 혐의를 수사하는 검찰이 게임산업협회 전 관계자를 소환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오늘(4일) 오전 최승훈 전 게임산업협회 사무국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 전 사무국장은 과거 김 여사가 수원여대 교수 초빙지원서 경력사항에 게임산업협회 기획팀 기획이사로 재직했다고 적은 것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한 인물입니다.
당시 최 전 사무국장은 자신의 SNS에 "김 여사가 협회에 근무한 적이 없다"면서 "대학에 제출한 이력서에 협회 명의의 재직증명서가 첨부돼 있다는 보도가 있는데, 문서 진위가 확인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은 윤 전 대통령이 지난 2021년 12월, 김 여사의 허위 경력 의혹과 관련해 "부분적으로는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로 허위 경력이 아니다"라고 허위로 발언해 선거법을 위반했다는 고발을 접수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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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최 전 사무국장은 자신의 SNS에 "김 여사가 협회에 근무한 적이 없다"면서 "대학에 제출한 이력서에 협회 명의의 재직증명서가 첨부돼 있다는 보도가 있는데, 문서 진위가 확인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은 윤 전 대통령이 지난 2021년 12월, 김 여사의 허위 경력 의혹과 관련해 "부분적으로는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로 허위 경력이 아니다"라고 허위로 발언해 선거법을 위반했다는 고발을 접수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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