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모의평가 공교육 내용으로 변별력...EBS 연계 50%"

대학수학능력시험 주관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늘 시행되는 수능 6월 모의평가는 공교육에서 다루는 내용만으로 변별력을 갖췄다고 밝혔습니다.

평가원은 사교육에서 문제풀이 기술을 익히고 반복적으로 훈련한 학생에게 유리한 문항을 배제했다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EBS 연계율은 영역 과목별 문항 수 기준 50% 수준으로 개념이나 원리, 지문, 자료 등을 활용하거나 문항을 변형 또는 재구성하는 방식으로 출제됐습니다.

이번 모의평가는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천 119개 고등학교와 511개 지정학원에서 동시에 시행되고 있습니다.



YTN 염혜원 (hyewo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