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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전격 사의를 표명한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의 사직서가 수리돼 전국 최대 검찰청인 중앙지검은 다시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됩니다.
법무부는 어제(3일) 이 지검장과 조상원 서울중앙지검 4차장검사의 사직서를 수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주호 전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도 이를 재가한 거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이 지검장과 조 차장검사는 지난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과 관련해 김건희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가 국회로부터 탄핵소추 됐습니다.
이후, 헌법재판소의 만장일치 기각 결정으로 업무에 복귀했지만 두 달여 만인 지난달 20일, 건강상 이유 등으로 동반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이들은 애초 대통령 선거 전날인 그제(2일)까지 근무할 예정이었지만, 사표 수리가 늦어지면서 퇴임식은 열리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국 최대 규모 검찰청인 서울중앙지검은 당분간 박승환 1차장검사의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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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전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도 이를 재가한 거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이 지검장과 조 차장검사는 지난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과 관련해 김건희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가 국회로부터 탄핵소추 됐습니다.
이후, 헌법재판소의 만장일치 기각 결정으로 업무에 복귀했지만 두 달여 만인 지난달 20일, 건강상 이유 등으로 동반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이들은 애초 대통령 선거 전날인 그제(2일)까지 근무할 예정이었지만, 사표 수리가 늦어지면서 퇴임식은 열리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국 최대 규모 검찰청인 서울중앙지검은 당분간 박승환 1차장검사의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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