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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선거 본 투표일인 오늘(3일) 경기 북부 지역에서도 112신고가 잇따랐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오늘 새벽 5시부터 저녁 8시까지 관내에 선거 관련 신고가 모두 60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투표소에서 소란을 일으키고 선거를 방해한 게 15건, 벽보 훼손이 6건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경기 양주시 옥정동 투표소에선 아침 9시 20분쯤 고령의 여성이 손이 떨려 투표를 잘못했다고 투표지를 펼쳐 선관위 직원에게 보여주는 소란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해당 여성에게 이의 절차를 안내한 뒤 퇴거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기 의정부에선 오후 1시 20분쯤 50대 남성이 투표를 마친 뒤 재투표를 하기 위해 소란을 벌여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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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경기 양주시 옥정동 투표소에선 아침 9시 20분쯤 고령의 여성이 손이 떨려 투표를 잘못했다고 투표지를 펼쳐 선관위 직원에게 보여주는 소란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해당 여성에게 이의 절차를 안내한 뒤 퇴거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기 의정부에선 오후 1시 20분쯤 50대 남성이 투표를 마친 뒤 재투표를 하기 위해 소란을 벌여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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