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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에서 오전에 이어 오후에도 투표 관리를 둘러싼 혼선이 발생했습니다.
경기 평택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3일) 오후 3시에서 4시 사이 칠원동에 있는 투표소에 투표하러 온 김 모 씨가 투표용지 수령인 명부에 서명하려던 순간, 이미 다른 사람이 서명해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 관계자는 해당 건물에 투표소 두 곳이 있는데, 두 사람의 선거인명부 등재번호가 같고, 똑같은 성에 이름까지 비슷해 혼선이 빚어진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뒤이어 온 김 씨는 옆 칸에 서명한 뒤 정상적으로 투표를 진행했다며, 구체적인 경위는 계속 파악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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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뒤이어 온 김 씨는 옆 칸에 서명한 뒤 정상적으로 투표를 진행했다며, 구체적인 경위는 계속 파악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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