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금속 가공 공장에서 불...소방관 2명 부상

인천 금속 가공 공장에서 불...소방관 2명 부상

2025.06.02. 오전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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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새벽 3시 20분쯤 인천 가좌동에 있는 금속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나 5시간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진화 작업을 하던 소방관 2명이 각각 손가락과 목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새벽 시간대라 건물 안에 사람은 없었지만, 인근에 있던 시민 2명이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불이 주변 건물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주변 소방 인력을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한때 발령했습니다.

소방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YTN 표정우 (pyojw03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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