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고위험 사업장에 '안전 수칙 자율 점검' 지시

폭염 고위험 사업장에 '안전 수칙 자율 점검' 지시

2025.06.02. 오전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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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여름 무더위에 대비해 폭염 고위험 사업장 6만 개를 대상으로 오늘(2일)부터 3주간 자율 점검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사업장에서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이 준수될 수 있도록 온열질환 예방지침과 자율점검표를 제공했습니다.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은 마실 물을 충분히 제공하고, 냉방장치나 그늘막 설치, 적절한 휴식, 보냉장구 지급, 의식 없는 온열환자 발생 시 119에 즉시 신고하라는 내용입니다.

정부는 자율 점검 기간이 끝나면 폭염 위험에서 벗어나는 9월 말까지 고위험 사업장에서 폭염안전 수칙이 제대로 지켜지는지 중점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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