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내일부터 물놀이형 수경시설 실태점검

환경부, 내일부터 물놀이형 수경시설 실태점검

2025.06.01. 오후 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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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가 내일부터 4개월 동안 전국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실태 점검을 진행합니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분수나 폭포 등에서 물에 접촉하며 놀 수 있는 인공시설물로 전국에 3,300여 곳이 있습니다.

유형별로는 분수대가 2천여 곳으로 가장 많고 이어 물놀이장 천여 곳, 실개천 등 기타시설 240여 곳 순입니다.

이번 점검은 최근 3년 안에 수질 기준을 위반한 시설과 새롭게 신고된 시설, 이용자가 많은 시설 등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시설 설치와 운영신고 여부, 수질 기준 준수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방침입니다.

환경부는 수질 기준을 초과한 시설은 즉시 운영을 중지할 방침입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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