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첫날 투표소 소란·촬영 행위 신고 잇따라

사전투표 첫날 투표소 소란·촬영 행위 신고 잇따라

2025.05.29. 오후 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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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사전투표 첫날인 오늘(29일) 경기, 인천 지역에서 투표소 주변 소란, 촬영 행위 등으로 인한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오늘 새벽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사전투표 관련 신고가 모두 84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도 새벽 5시부터 낮 1시까지 투표소와 개표소에서 소란을 피웠다는 신고가 2건, 투표소 밖 100m 이내에서 투표소를 오가는 사람을 촬영한다는 신고가 4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일산서부경찰서 관내 투표소 밖에서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발언을 하며 소란을 피운 80대 남성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인천에서도 투표소 바로 옆에서 시민단체 회원들이 투표 인원을 확인한다는 신고가 4건 접수됐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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