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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월별 사업체 종사자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4개월 연속 줄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사업체 종사자는 잠정 2천27만4천 명으로 지난해 4월보다 2천 명가량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1년 전과 비교해 월별 종사자가 4개월 연속 줄어든 것은 지난 2009년 조사를 시작한 이래 코로나19 사태를 제외하고는 처음 있는 일입니다.
특히 제조업의 경우 월별 종사자 수가 19개월 연속으로 지난해보다 감소한 거로 조사됐습니다.
정부는 사업체 종사자 수 감소는 고용 상황이 좋지 않다는 것을 뜻하며, 다만 감소 폭은 둔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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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제조업의 경우 월별 종사자 수가 19개월 연속으로 지난해보다 감소한 거로 조사됐습니다.
정부는 사업체 종사자 수 감소는 고용 상황이 좋지 않다는 것을 뜻하며, 다만 감소 폭은 둔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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