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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8일) 오후 5시 반쯤 경기 안산시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축제장에서 20대 경호 업체 직원 A 씨가 감전사고를 당했습니다.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진 A 씨는 현재 호흡은 돌아왔지만, 아직 의식은 되찾지 못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공연 무대를 고정하기 위해 설치한 철제 와이어에 닿아 감전된 것으로 추정하고 와이어에 전류가 흐르게 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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