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서 창고에 낙뢰 추정 화재...건물 1동 전소

어제(28일) 저녁 7시 40분쯤 경기 포천시 화현면에 있는 한 창고에 불이 나 5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창고에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1동과 보관 중이던 집기가 모두 탔습니다.

소방 당국은 낙뢰가 떨어져 불이 났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