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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경찰서는 마약을 지닌 채 차를 몰다 가게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5일 오후 3시 20분쯤 서울 논현동에 있는 가게 유리창을 자신의 SUV로 들이받았는데, 차 안에서 마약 가루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한 마약 간이 시약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다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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