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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단체들이 경기도 시흥 SPC삼립 공장에서 50대 노동자가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중대재해처벌법을 적용해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천주교 서울대교구 노동사목위원회, 한국기독교협의회 교회와사회위원회는 오늘(27일) 서울 서초구 SPC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촉구했습니다.
단체는 반복되는 노동자 사망 사고에 허영인 SPC 회장이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한다며 회사는 실효성 있는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지난 19일 새벽 경기도 시흥 SPC삼립 시화 공장에서 50대 노동자가 제빵 기계의 컨베이어 벨트 작동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윤활유를 뿌리는 작업을 하다가 기계에 끼여 숨졌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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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는 반복되는 노동자 사망 사고에 허영인 SPC 회장이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한다며 회사는 실효성 있는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지난 19일 새벽 경기도 시흥 SPC삼립 시화 공장에서 50대 노동자가 제빵 기계의 컨베이어 벨트 작동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윤활유를 뿌리는 작업을 하다가 기계에 끼여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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