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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카페에서 흉기를 들고 손님들에게 돈을 요구했지만 미수에 그친 혐의로 60대 남성 A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 22일 저녁 8시쯤 경기 수원시 팔달구에 있는 카페에 들어가 테이블 위에 있던 흉기를 들고 손님들과 카페 직원들에게 돈을 달라고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다친 사람은 없었고, 손님과 직원들이 요구에 응하지 않아 공갈 미수에 그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인근에서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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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인근에서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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