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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 저녁 7시쯤 서울 강동구 길동 복조리시장 입구 도로에서 승용차가 행인을 향해 돌진해 12명이 다쳤습니다.
발목이 골절된 1명을 포함해 11명이 병원으로 옮겨졌고, 1명은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60대 운전자 A 씨는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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