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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밤, 경기 파주에서 40대 남성이 가정폭력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경찰관 세 명이 다쳤고, 가해 남성도 범행 뒤 자해를 시도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백종규 기자! 흉기 난동으로 모두 4명이 다쳤다고요?
[기자]
네, 사건이 발생한 건 어젯밤 10시쯤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에 있는 한 아파트입니다.
가정 폭력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게 4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경찰 세 명이 다쳤습니다.
경찰 한 명은 목 등을 찔려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의식이 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다른 경찰 2명도 팔 등을 다쳤는데, 현장에서 응급 치료를 받았습니다.
가해자인 40대 남성 A 씨는 범행 직후 자해를 시도해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A 씨는 심정지 상태였다가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경찰관들은 A 씨 아내의 가정 폭력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이 현장에서 A 씨와 A 씨 아내를 분리해 진술을 듣고 있었는데,
갑자기 A 씨가 경찰관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살인 미수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치료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백종규입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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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어젯밤, 경기 파주에서 40대 남성이 가정폭력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경찰관 세 명이 다쳤고, 가해 남성도 범행 뒤 자해를 시도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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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네, 사건이 발생한 건 어젯밤 10시쯤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에 있는 한 아파트입니다.
가정 폭력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게 4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경찰 세 명이 다쳤습니다.
경찰 한 명은 목 등을 찔려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의식이 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다른 경찰 2명도 팔 등을 다쳤는데, 현장에서 응급 치료를 받았습니다.
가해자인 40대 남성 A 씨는 범행 직후 자해를 시도해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A 씨는 심정지 상태였다가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경찰관들은 A 씨 아내의 가정 폭력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이 현장에서 A 씨와 A 씨 아내를 분리해 진술을 듣고 있었는데,
갑자기 A 씨가 경찰관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살인 미수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치료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백종규입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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