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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재수사하는 검찰이 처음으로 주가조작 사건 공범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서울고등검찰청은 어제(21일) 코스닥 상장사 전 부사장인 이 모 씨를 불러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씨는 가족과 회사 직원 계좌를 이용해 도이치모터스 주식을 거래한 '전주' 역할을 한 인물로, 대법원은 지난달 이 씨에 대해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확정했습니다.
재수사팀은 서울남부지검이 '건진법사 의혹' 수사 과정에서 확보한 김 여사의 휴대전화를 대상으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서울중앙지검은 최근 재수사팀에 과거 문재인 정부 당시 검찰 수사팀이 작성한 자료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자료에는 '김 여사 혐의를 단정할 수 없다'는 당시 수사팀의 판단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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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사팀은 서울남부지검이 '건진법사 의혹' 수사 과정에서 확보한 김 여사의 휴대전화를 대상으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서울중앙지검은 최근 재수사팀에 과거 문재인 정부 당시 검찰 수사팀이 작성한 자료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자료에는 '김 여사 혐의를 단정할 수 없다'는 당시 수사팀의 판단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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