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故 오요안나 괴롭힘 의혹' 기상캐스터 3명과 재계약

MBC, '故 오요안나 괴롭힘 의혹' 기상캐스터 3명과 재계약

2025.05.22. 오후 1:2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이미지 확대 보기
MBC, '故 오요안나 괴롭힘 의혹' 기상캐스터 3명과 재계약
고(故) 오요안나
AD
고(故) 오요안나 기상캐스터를 괴롭힘 의혹에 함께 거론된 기상캐스터 3명이 MBC와 재계약했다.

22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MBC는 "(오요안나 사건과 관련한) 세 명의 기상캐스터와 프리랜서 재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 계약은 당초 지난해 말 이뤄져야 했으나 고인의 죽음과 관련한 논란이 제기되면서 최근까지 미뤄졌다. 계약은 1년 단위로 기간은 올해 연말까지다.

앞서 MBC는 이날 고인의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로 지목된 기상캐스터 A씨와 지난 20일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고요노동부가 특별근로감독 결과를 발표하며 고인에 대한 괴롭힘 행위가 있었다고 판단한 데 따른 조치다.

YTN digital 이유나 (ly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