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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부러 교통사고를 내 억대 보험금을 타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홍은동에서는 운구 차량이 도로 전신주를 들이받아 일대가 정전되기도 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임예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토바이가 거침없이 달리더니 흰색 승용차 바퀴를 들이받고 쓰러집니다.
이번에는 좌회전을 하려는 차량을 향해 돌진합니다.
차선을 이탈하거나 진로를 바꾸려는 차량을 노리고 일부러 사고를 낸 보험사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토바이 배달일을 하다 알게 된 이들은 2020년 2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이 같은 방식으로 31차례에 걸쳐 보험금 1억 9천여만 원을 뜯어냈습니다.
경찰은 일당 40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서울 홍은동에서는 주택가를 지나던 운구 버스가 전신주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버스에 타고 있던 9명과 행인 2명 등 11명이 다쳤고,
인근 초등학교와 문화체육회관, 주택 등 홍은동과 연희동 일대 127호의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경찰은 내리막길에서 제동 장치에 문제가 생겼다는 버스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인천에서는 바다에서 실뱀장어를 불법으로 포획한 혐의로 50대 선장 등 12명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뱀장어의 치어인 실뱀장어는 양식으로 종자를 생산하기 어려워 허가구역에서만 잡을 수 있습니다.
YTN 임예진입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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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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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교통사고를 내 억대 보험금을 타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홍은동에서는 운구 차량이 도로 전신주를 들이받아 일대가 정전되기도 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임예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토바이가 거침없이 달리더니 흰색 승용차 바퀴를 들이받고 쓰러집니다.
이번에는 좌회전을 하려는 차량을 향해 돌진합니다.
차선을 이탈하거나 진로를 바꾸려는 차량을 노리고 일부러 사고를 낸 보험사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토바이 배달일을 하다 알게 된 이들은 2020년 2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이 같은 방식으로 31차례에 걸쳐 보험금 1억 9천여만 원을 뜯어냈습니다.
경찰은 일당 40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서울 홍은동에서는 주택가를 지나던 운구 버스가 전신주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버스에 타고 있던 9명과 행인 2명 등 11명이 다쳤고,
인근 초등학교와 문화체육회관, 주택 등 홍은동과 연희동 일대 127호의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경찰은 내리막길에서 제동 장치에 문제가 생겼다는 버스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인천에서는 바다에서 실뱀장어를 불법으로 포획한 혐의로 50대 선장 등 12명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뱀장어의 치어인 실뱀장어는 양식으로 종자를 생산하기 어려워 허가구역에서만 잡을 수 있습니다.
YTN 임예진입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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