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민주당사 근처 흉기 소지 30대 응급 입원 조치

경찰, 민주당사 근처 흉기 소지 30대 응급 입원 조치

2025.05.21. 오전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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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민주당사 주변에서 흉기를 소지하고 있던 혐의로 현행범 체포한 30대 남성 A 씨를 정신병원에 응급 입원 조치했습니다.

A 씨는 어제(20일) 오전 11시 10분쯤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100m 정도 떨어진 곳을 서성이다 경찰의 불심 검문을 받았는데, 가방에서 10cm 정도 길이의 전술칼과 가스충전식 BB탄 총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횡설수설을 하며 사리에 맞지 않는 말을 하자, 정신질환이 의심된다며 응급 입원시켰습니다.

A 씨는 특정 당에 소속되진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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