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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화해위원회는 오늘(20일) 1986년 10·28 건국대 시위 관련 불법구금 인권침해 사건에 대해 진실 규명을 결정했습니다.
진화위는 지난 1986년 10월 28일 서울 건국대학교에서 열린 반독재 시위 진압 과정에서 1천5백여 명의 학생들이 연행되고, 1천2백여 명이 불법 구금 상태로 수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당시 청와대와 국가안전기획부가 학생들 구속을 지시하고, 적용 법조 관련 지침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진화위는 이 밖에도 한국전쟁 발발 직후 형기를 넘겨 수감 된 재소자들이 군의 집단 학살로 희생된 사건 등 11건에 대해 진실 규명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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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위는 이 밖에도 한국전쟁 발발 직후 형기를 넘겨 수감 된 재소자들이 군의 집단 학살로 희생된 사건 등 11건에 대해 진실 규명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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