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이 검사장은 오늘(20일) 대검찰청에 건강상의 이유를 들어 사직의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검사장은 YTN과 통화에서 "탄핵 절차를 겪으면서 억울함을 풀고 나면 그만두겠다고 생각했지만, 후배들에게 미안해 바로 결정하지 못했다"면서 "몸도, 마음도 좋지 않은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에서 특별 수사를 지휘해온 조상원 4차장검사도 동반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퇴근길에 기자들과 만난 조 차장검사도 탄핵심판 전원일치 기각으로 무고하다는 게 밝혀졌고, 그동안의 업무 공백을 정상 궤도로 올려놓는 작업이 마무리됐다고 생각해 사직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검사장과 조 차장검사는 앞서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지휘한 일로 탄핵소추 됐다가 헌법재판소의 기각결정으로 직무에 복귀했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검사장은 오늘(20일) 대검찰청에 건강상의 이유를 들어 사직의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검사장은 YTN과 통화에서 "탄핵 절차를 겪으면서 억울함을 풀고 나면 그만두겠다고 생각했지만, 후배들에게 미안해 바로 결정하지 못했다"면서 "몸도, 마음도 좋지 않은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에서 특별 수사를 지휘해온 조상원 4차장검사도 동반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퇴근길에 기자들과 만난 조 차장검사도 탄핵심판 전원일치 기각으로 무고하다는 게 밝혀졌고, 그동안의 업무 공백을 정상 궤도로 올려놓는 작업이 마무리됐다고 생각해 사직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검사장과 조 차장검사는 앞서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지휘한 일로 탄핵소추 됐다가 헌법재판소의 기각결정으로 직무에 복귀했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