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오월 정신 되살려 국민통합의 길 열어야"

이주호 "오월 정신 되살려 국민통합의 길 열어야"

2025.05.18. 오후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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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오월의 정신을 되살려 대화와 타협으로 진정한 국민통합의 길을 열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행은 기념사에서 "45년 전, 오월의 광주가 보여줬던 연대와 통합의 정신은 지금 우리에게 꼭 필요한 가르침"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행은 "우리의 오늘은 오월 영령들이 그토록 꿈꾸었던 내일"이라며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아픔에 공감하며, 함께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것이야말로 오월의 광주에 대한 진정한 보답의 길"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고한석 (hsg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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