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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오는 19일 열릴 내란 혐의 4차 공판 때도 지상 출입구를 통해 법원에 출석합니다.
서울법원종합청사 관리를 담당하는 서울고등법원은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윤 전 대통령 지상출입 방침을 유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윤 전 대통령은 지난달 열린 1·2차 공판 당시에는 지하 주차장을 통해 비공개로 법원에 출입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12일 3차 공판 때는 서울고법이 대통령 경호처의 지하 출입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윤 전 대통령의 법원 출석 장면이 공개된 바 있습니다.
법원은 오늘(16일) 저녁 8시부터 재판 당일인 19일까지 필수업무 차량을 제외한 일반차량의 청사 출입을 전면 금지하는 등 보안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또 일부 출입구 폐쇄와 출입 시 보안 검색 강화 조치도 시행한다는 계획입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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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은 오늘(16일) 저녁 8시부터 재판 당일인 19일까지 필수업무 차량을 제외한 일반차량의 청사 출입을 전면 금지하는 등 보안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또 일부 출입구 폐쇄와 출입 시 보안 검색 강화 조치도 시행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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