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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 전 대구 달성군 저수지에서 친구들을 구하고 숨진 13살 박건하 군이 의사자로 인정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16일) 열린 의사상자심사위원회에서,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친구를 구하다 숨진 박 군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의사자로 예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유족에게는 보상금과 장례 관련 비용, 의료 급여 등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고 박건하 군은 지난 1월 13일 대구 달성군 저수지에서 얼음이 깨져 친구들이 물에 빠지는 것을 목격하고 낚싯대로 친구 3명을 구조했으며, 다른 1명을 추가로 구하다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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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박건하 군은 지난 1월 13일 대구 달성군 저수지에서 얼음이 깨져 친구들이 물에 빠지는 것을 목격하고 낚싯대로 친구 3명을 구조했으며, 다른 1명을 추가로 구하다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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