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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수백 명이 모인 텔레그램 대화방에서 자신의 사진과 전화번호가 공개됐다는 미성년자의 고소장을 받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미성년자 A 양은 고소장에서 범죄를 저지르거나 물의를 일으킨 사람들의 정보를 공개하는 '수용소'라는 이름의 텔레그램 방에 자신의 정보가 올라와 피해를 입었다고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해당 텔레그램 방을 폐쇄 조치했는데, 다른 경찰서에도 게시된 개인정보를 지우려면 금품을 달라고 협박했다는 비슷한 피해 신고가 들어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유사 범죄 사례가 잇따르는 만큼, 전담하는 관서를 정해 수사를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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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유사 범죄 사례가 잇따르는 만큼, 전담하는 관서를 정해 수사를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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