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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 방송일시 : 2025년 5월 15일 (목)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박귀빈 아나운서(이하 박귀빈):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과 미래를 바꾸는 힘이 있는 도시 고양특례시와 함께 합니다. 시민들의 모든 바람이 솔솔 풀릴 수 있게 들어주는 주문 ‘괜찮아, 잘될 고양’ 외치며 문을 여는 라디오 시장실, 이동환 고양 특례시장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시장님 안녕하세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하 이동환): 안녕하세요. 고양 특례시장 이동환입니다.
◆박귀빈: 항상 고양시에 굉장히 축제 분위기가 너무나 자랑하실 게 많아 가지고 사실은 더 자주 나오셔야 되는데요. 박람회 꽃 박람회는 잘 마무리가 됐나요?
◇이동환: 예. 지난 한 4월 25일부터 17일간에 걸쳐서 열리는 2025 고양 국제꽃박람회가 아주 성황리에 마무리가 됐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고 또 공감할 수 있는 박람회이기도 하고 많은 관심과 또 성원 속에 지난해보다 더 많은 관람객 32만 명이 방문해 주셨습니다. 그 리고 이 자리를 빌어 꽃 박람회를 이렇게 찾아주신 관람객 여러분 그리고 함께해 주신 우리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박귀빈: 32만 명이 고양 꽃 박람회를 다녀가셨습니다. 내년에는 기록을 깨보겠다 이런 마음도 드실 것 같아요.
◇이동환: 저는 목표를 거의 한 10만 명을 더 높이려는 생각으로 내년에는 40만 명을 또 꼭 깨도록 해야 되겠습니다.
◆박귀빈: 막 달리셔야 될 것 같은데요. 꽃 박람회는 끝났는데 이제 봄이고 5월이고 가정의 달입니다. 솔직히 봄나들이 갈 곳도 사실 고양이 굉장히 많을 것 같거든요. 몇 군데 소개 해 주세요.
◇이동환: 고양시는 대도시죠. 108만 정도 되는 규모니까요. 자연과 또 녹지가 어우러져 요즘처럼 이렇게 화창한 날씨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나들이 명소도 있습니다. 특히 꽃 박람회에 열렸던 일산 호수공원은 계절과 시간에 따라 펼쳐지는 아주 다양한 풍경들이 몇 번을 방문해도 식상하지 않고요. 그리고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그런 곳입니다. 박람회는 끝났지만은 실제로 박람회의 그 흔적이라고 할 수 있는 공간을 야외 정원 일부는 5월 말까지 유지하도록 했고요. 산책도 하시면서 아름다운 풍경도 즐기실 수 있는데 다른 매력의 일산 호수공원 나들이, 저는 추천하고 싶어요.
◆박귀빈: 보통 이렇게 공원들 가시면 야외에 봄이니까 밝을 때 낮에 많이 가시는데 밤에도 그렇게 좋다면서요?
◇이동환: 야경을 보는 재미가 색다릅니다. 어떤 경우에는 야경의 또 핵심이 조명 아닙니까? 나무 터널 사이로 조명이 이루어져 있기도 하고 또 어떤 공간에 가면 연꽃이 이렇게 펼쳐지는데요. 연꽃은 6월은 돼야 피니까요. 그 시기에 또 연꽃을 밤에 본다면 아주 매력적인 공간으로 이해되기도 하고 또 한 곳을 가보면 물고기죠. 고기들이 잉어가 이렇게 여유 있게 다니는 걸 볼 수 있는 기회도 있어요.
◆박귀빈: 그래요? 가서 일산 호수공원 여러분 시간 상관없이 뭐 낮이든 밤이든 가셔가지고 진짜 누리셨으면 좋겠어요. 그 풍경과 이 계절을 저도 꼭 시간을 내서 일산 호수공원은 지금 가볼 참입니다. 일산 호수공원 좋고요. 또 한국을 대표하는 명산이죠. 북한산도 있지 않습니까?
◇이동환: 북한산은 고양시 산입니다.
◆박귀빈: 그러니까요. 근데 이거 모르시는 분들 많을 것 같은데요. 고양시 덕양구로 주소가 돼 있어요.
◇이동환: 맞습니다. 그래서 저도 한 번씩 다니기도 합니다만 이 도심과 가까우면서도 웅장하고 또 아름다운 자연으로 언제든지 시민들의 휴식처가 되어 주는 곳입니다. 저도 한 번씩 오르면서 느낍니다만 개인적으로 이 산행을 하기에 참 좋은 산이기도 하고요.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기도 합니다. 지금 우리 고양시에 역사적인 문화재가 있다고 얘기할 정도로 고조선에 우리 숙종 때 축성된 북한산성이 바로 북한산에 있습니다. 다양한 또 역사 유적지들이 등산하는 과정에서 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고요. 북한산성은 아마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고양시의 차원이 아니라 우리 대한민국의 아주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이기도 합니다. 그 가치를 세계에 널리 알리기도 하고 올바른 보존과 개선을 위해서 현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해서 지금 준비하고 있어요.
◆박귀빈: 북한산성이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은 지금 어느 정도까지 진행됐나요?
◇이동환: 지금 일단은 우리나라에서 예비 선정이 됐고요. 우리 유네스코의 예비 등재 과정에 밟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거기에 보면 탕춘대성 그리고 한양도성, 이 3개가 같이 이루어지도록 돼 있습니다.
◆박귀빈: 그렇군요. 이거 언제쯤 결과 알 수 있나요?
◇이동환: 시간이 아마 정확하게 지금 아직 일자가 나오지는 않았는데 앞으로 1년 정도의 시간 속에 이루어질 수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박귀빈: 이렇게 해서 또 북한산성도 세계유산으로서 우리가 어렵지 않게 가볼 수 있는 곳이 될 것 같은 기대가 들고 그래서 더 많이 가봐야겠다 이런 생각이 드는데요. 북한산은 등산하기 괜찮은가요? 5월 지나고 6월 되면 많이 더워가지고 등산하기 조금 어렵지 않을까요?
◇이동환: 등산의 매력은 또 땀을 흘리는 매력이 있죠. 땀이 흠뻑 젖음으로써 산을 오르는 이유를 알게 되는 거죠.
◆박귀빈: 등산 자주 하시나요?
◇이동환: 최근에는 못 했습니다.
◆박귀빈: 6월 되고 7월 되면 조금만 걸으면 땀나니까 그때 많이 하시면 되겠네요.
◇이동환: 그렇게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귀빈: 건강에도 좋고 그럴 것 같습니다. 고양시에 소개할 곳이 앞서서 제가 많다고 그랬는데요. 누리길도 되게 유명한 곳으로 들었거든요?
◇이동환: 우리 고양시에 누리길 코스가 굉장히 많은데 14 코스가 있습니다. 총 길이가 한 115km에 이르는 고양 누리길은 자연과 역사 문화가 어우러져 테마길로 꾸준한 사랑을 또 받고 있습니다. 도심 곳곳에 사실은 걷고 달리는 코스들이 우리 고양시는 조금 잘 갖춰져 있는 곳이기도 한데요. 북한산 누리길을 비롯해서 한강변 그다음에 공원길 등 취향에 따라 아주 다양하게 즐기실 수 있고요. 일상 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건강도 챙길 수 있는 힐링의 공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박귀빈: 고양시 누리길이라고 하면 위치를 어떻게 찾아가면 됩니까?
◇이동환: 홈페이지에도 누리길의 코스를 알 수 있어요.
◆박귀빈: 고양특례시 홈페이지로 들어가면 되는군요?
◇이동환: 그리고 책자로 이렇게 또 만들어져 있기도 하고요. 그리고 네이버나 아니면 구글 같은 데서도 검색하시면 되겠습니다.
◆박귀빈: 고양시 누리길 이렇게 찾으시면 되겠네요. 그리고 앞서 저희가 북한산성 이야기했습니다. 지금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 중인 역사적인 공간 또 있네요? 역사적인 의미가 담긴 곳, 행주산성이 있습니다. 행주산성도 소개해 주세요.
◇이동환: 빼놓고 얘기할 수 없죠. 우리 행주산성은 임진왜란 3대 대첩 중에 하나입니다. 행주대첩이 벌어졌던 장소이기도 하고요. 우리 민족이 하나 되어 나라를 이렇게 지켜낸 아주 자랑스러운 역사 현장이기도 합니다. 권율 장군과 또 백성들의 아주 순고한 정신과 용기가 살아 숨 쉬는 아주 의미 있는 곳이기도 하고 역사 탐방은 물론이고 또 한강과 이렇게 잘 어우러져 있어서 자연 경관도 아주 아름답습니다. 가족 단위 나들이 하기에 아마 이만한 장소가 없을 정도로 멋진 장소입니다.
◆박귀빈: 아이들 데리고 가서 역사적인 공간이니까 그런 이야기도 부모님들이 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이동환: 역사 현장에 대한 부분을 박물관처럼 전시관이 하나 있습니다. 전시관을 보시면 영상물로도 이렇게 만들어져 있어서 한번 보시면 좋아요.
◆박귀빈: 그러네요. 꼭 가시면 좋겠네요. 가족이 함께 가면 좋겠습니다. 청취자님이요. ‘고양시 덕양구 내유동 주민입니다. 공릉천도 걷기 좋아요. 자전거 타고 공릉천길을 운동 삼아 서울까지 다니는데요. 잘 되어 있더라고요. 그런데 시장님, 여기 조명이 조금 어두워서 아쉽습니다.’ 공릉천 조명이 아쉽다고 그러시는데요?
◇이동환: 더 설치하겠습니다.
◆박귀빈: 전구 몇 개 더 달아주세요. 청취자님, ‘고양 호수공원 소화시킬 겸 한 바퀴 걸을까 시작했다가 죽을 뻔. 의외로 굉장히 넓고 커요. 소화가 아니라 다이어트 됩니다.’
◇이동환: 아주 좋은 말씀이네요.
◆박귀빈: 호수공원이 굉장히 길군요.
◇이동환: 호수공원이 한 바퀴를 그냥 도는 산책길이 있는데 그 산책길이 4.8km 정도 됩니다. 한 바퀴 돌기는 너무 좋습니다.
◆박귀빈: 한 바퀴 돌기 딱 좋은 거리입니다. 여러분 식사하시고 간단하게 한 바퀴 돌기 딱 좋네요. 거의 5km입니다. 좋네요. 고양 호수공원 여러분 이렇게 기분 좋게 마음먹고 다짐하고 걸으시기를 바라고요. 공릉천은 앞으로 밝아질 거란 이런 기대를 해 주시면서 걸으시면 되겠습니다. 이동환 고양 특례시장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6월에는 문화제 행사가 준비되고 있네요. ‘고양 행주문화제’인데요. 이 행사는 어떤 건가요?
◇이동환: 올해로 37회를 맞이합니다. 고양 행주문화제가요.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행주산성 일대에서 이루어집니다. 행주대첩의 승전을 기념하고 선조들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고양 행주문화제에는 고양시를 대표하는 문화 축제이기도 하고 경기도 대표 축제 관광 축제로 자리 잡으면서 매년 많은 분들이 이렇게 찾아오시고 계십니다. 올해도 행주대첩 투석전 그리고 한강 배경으로 펼쳐지는 드론 불꽃쇼, 그리고 가수 송가인 씨의 공연.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이 또 준비돼 있습니다. 역사와 현대가 어우러진 축제로 여러분의 오감을 아주 만족시킬 행주 문화제, 많이 오셔서 특별한 추억 만드시면 좋겠습니다.
◆박귀빈: 6월에 시작됩니다. 6월 14일과 15일 이틀간 행주산성 일대에서 제37회 고양 행주문화제가 열리는데요. 투석전 인기가 굉장히 많다는 제보가 들어오네요.
◇이동환: 투석전 저도 참여해 봤는데요.
◆박귀빈: 어떻게 하는 겁니까?
◇이동환: 투석전이라고 돌로 하는 것은 아니고요. 비슷하게 생겼지만은 그렇게 무게가 무겁지 않게 해서 예전엔 오재미라고 했습니다. 약간 그거보다 가볍게 만들어졌어요.
◆박귀빈: 우리 운동회 때 많이 하던 박 터뜨리기 막 이런 거 생각나네요.
◇이동환: 거의 비슷하다고 봐도 됩니다.
◆박귀빈: 여러분 스트레스 많이 쌓이신 분들 가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행주대첩 투석전 그리고 드론 불꽃쇼 한강 배경으로 하는 거 이것도 굉장히 기대되고요. 송가인 씨 나오네요. 14일과 15일 중에 언제 나오시나요?
◇이동환: 날짜는 이틀 중에 나옵니다.
◆박귀빈: 이틀 다 가시길 바랍니다. 어떤 날 송가희 씨를 보시게 될지 모릅니다. 이틀 다 가시면 될 것 같고요. 그리고 5월이면 한창 소풍 많이들 가시는 그런 달이잖아요. 피크닉 즐기기 좋은 곳들 곳곳에 있을 것 같거든요. 그런 곳들도 안내해 주세요.
◇이동환: 일산 서구 대화동에 있는 고양 피크닉 시민공원이라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피크닉 테이블과 함께 또 다목적 운동장 어린이 놀이터가 있기 때문에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아주 특히 인기가 있습니다. 규모가 아마 3만 9천 평이나까요. 킨텍스캠핑장은 매달 예약이 어려울 정도로 인기가 높은 피크닉 명소이기도 합니다. 가족 캠핑존이라든가 아니면 오토 캠핑존 그리고 또 카라반 등 다양한 캠핑과 여유로운 휴식을 모두 즐기실 수 있습니다.
◆박귀빈: 고양 피크닉 시민공원 그리고 킨텍스캠핑장 이런 곳들은 취식이 가능하다는 거죠?
◇이동환: 여기는 가능합니다.
◆박귀빈: 공원에서도 취식이 가능합니까?
◇이동환: 캠핑장이기 때문에 가능해요.
◆박귀빈: 그러면 음식을 직접 해 먹어야 되잖아요?
◇이동환: 해 먹는 데는 캠핑장은 가능하고요. 아마 여기에 피크닉 시민공원은 간단하게만 가능 할 겁니다.
◆박귀빈: 캠핑 많이 다녀보셨어요?
◇이동환: 조금 젊을 때 많이 다녔지요.
◆박귀빈: 젊을 땐 많이 다니셨군요. 보통 캠핑장 가시면 뭐 해 드셨어요?
◇이동환: 기억나는 거는 라면입니다.
◆박귀빈: 라면이 최고죠. 맞습니다. 시장님의 원 픽, 피크닉 추천 메뉴 여러분 라면입니다. 라면 꼭 가져가시길 바라고요. 어린 친구들 좋아할 만한 공간도 있을까요?
◇이동환: 물론입니다. 우리 어린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곳 고양 어린이 박물관이 있습니다.
◆박귀빈: 어린이 박물관이 있어요?
◇이동환: 이곳은 우리 어린이들이 마음껏 즐기고 상상할 수 있는 공간이고 꾸준한 인기를 갖고 있습니다. 상설 전시뿐만 아니라 또 새로운 기획 전시 그리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우리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고양시의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도 추천 드리겠습니다.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자연 속 이렇게 생생한 체험으로 본래 유치원 어린이집 단체 체험은 벌써 마감이 될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가족 단위 신청은 아직 남아 있기도 하니까 어린이들에게는 고양시의 아름다운 자연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선물할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박귀빈: 네. 앞서 고양 행주문화제 6월 14일과 15일 이틀간 열릴 때 송가인 씨 공연이 있다고 그랬잖아요. BTS 제이홉도 공연이 있네요?
◇이동환: 벌써 다 알려진 모양이네요.
◆박귀빈: 예. 그것도 역시 14일과 15일 이틀 중에 있는 거죠?
◇이동환: 그 날짜하고는 조금 다릅니다.
◆박귀빈: 그렇습니까? 이 BTS 제이홉뿐만 아니라 고양은 이제는 글로벌 세계 스타들이 많이 오는 공연 장소가 된 것 같아요.
◇이동환: 저번에도 말씀드렸지만 칸예 웨스트 왔었죠. 그리고 세븐틴이라는 그룹도 있고요.
◆박귀빈: 콜드플레이도 왔었지 않았어요?
◇이동환: 콜드플레이는 영국에서만 6회 공연을 했고요. 그보다 더 길게 하기도 했지만 월드투어 하면서 6회 공연을 한 곳은 우리 고양시밖에 없습니다.
◆박귀빈: 그래서 고양시가 대형 공연을 많이 하고 세계적으로 주목받으면서 ‘고양콘’ 이런 말까지 생겼어요.
◇이동환: 공연하는 실내 공연장들은 아람누리도 있고 어울림누리도 있고 다 있지만 여기는 실외입니다. 바로 고양종합운동장입니다. 그게 공연을 하는데 최고 많이 들어왔을 때 관람객이 5만 4천 명입니다. 그 인원이 거의 한 2만 5천 명은 한 3시간 정도 4시간을 서서 관람을 하더라고요. 잠시도 가만히 안 있더라고요.
◆박귀빈: 6월에도 여러분 대단한 빅 공연이 예정돼 있습니다. 송가인 씨 BTS 제이홉 공연 고양에서 있으니깐요. 고양시청 홈페이지 들어가셔가지고 다녀보시면 좋겠네요. 시장님, 여러분께 놓친 소식 이거 꼭 얘기해야 되는데 못한 거 있다 있으면 끝으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이동환: 네. 4월 28일부터 우리 일산 동구 보건소가 백석동에 새로운 청사로 이렇게 또 이전해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108만 고양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건강 매니저로 우리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아주 쾌적한 환경에서 시민 여러분께 아마 더 나은 공공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많이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고요. 우리 고양시가 늘 우리 시민 여러분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늘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박귀빈: 일산 동구보건소에 새로 건립된 청사에서의 새로운 시작까지 오늘 말씀 들어봐야 될 것 같네요. 괜찮아 잘될 고양 라디오 시장실 이동환 고양 특례시장이었습니다. 시장님 고맙습니다.
◇이동환: 감사합니다.
YTN 이은지 (yinzhi@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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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시 : 2025년 5월 15일 (목)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박귀빈 아나운서(이하 박귀빈):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과 미래를 바꾸는 힘이 있는 도시 고양특례시와 함께 합니다. 시민들의 모든 바람이 솔솔 풀릴 수 있게 들어주는 주문 ‘괜찮아, 잘될 고양’ 외치며 문을 여는 라디오 시장실, 이동환 고양 특례시장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시장님 안녕하세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하 이동환): 안녕하세요. 고양 특례시장 이동환입니다.
◆박귀빈: 항상 고양시에 굉장히 축제 분위기가 너무나 자랑하실 게 많아 가지고 사실은 더 자주 나오셔야 되는데요. 박람회 꽃 박람회는 잘 마무리가 됐나요?
◇이동환: 예. 지난 한 4월 25일부터 17일간에 걸쳐서 열리는 2025 고양 국제꽃박람회가 아주 성황리에 마무리가 됐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고 또 공감할 수 있는 박람회이기도 하고 많은 관심과 또 성원 속에 지난해보다 더 많은 관람객 32만 명이 방문해 주셨습니다. 그 리고 이 자리를 빌어 꽃 박람회를 이렇게 찾아주신 관람객 여러분 그리고 함께해 주신 우리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박귀빈: 32만 명이 고양 꽃 박람회를 다녀가셨습니다. 내년에는 기록을 깨보겠다 이런 마음도 드실 것 같아요.
◇이동환: 저는 목표를 거의 한 10만 명을 더 높이려는 생각으로 내년에는 40만 명을 또 꼭 깨도록 해야 되겠습니다.
◆박귀빈: 막 달리셔야 될 것 같은데요. 꽃 박람회는 끝났는데 이제 봄이고 5월이고 가정의 달입니다. 솔직히 봄나들이 갈 곳도 사실 고양이 굉장히 많을 것 같거든요. 몇 군데 소개 해 주세요.
◇이동환: 고양시는 대도시죠. 108만 정도 되는 규모니까요. 자연과 또 녹지가 어우러져 요즘처럼 이렇게 화창한 날씨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나들이 명소도 있습니다. 특히 꽃 박람회에 열렸던 일산 호수공원은 계절과 시간에 따라 펼쳐지는 아주 다양한 풍경들이 몇 번을 방문해도 식상하지 않고요. 그리고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그런 곳입니다. 박람회는 끝났지만은 실제로 박람회의 그 흔적이라고 할 수 있는 공간을 야외 정원 일부는 5월 말까지 유지하도록 했고요. 산책도 하시면서 아름다운 풍경도 즐기실 수 있는데 다른 매력의 일산 호수공원 나들이, 저는 추천하고 싶어요.
◆박귀빈: 보통 이렇게 공원들 가시면 야외에 봄이니까 밝을 때 낮에 많이 가시는데 밤에도 그렇게 좋다면서요?
◇이동환: 야경을 보는 재미가 색다릅니다. 어떤 경우에는 야경의 또 핵심이 조명 아닙니까? 나무 터널 사이로 조명이 이루어져 있기도 하고 또 어떤 공간에 가면 연꽃이 이렇게 펼쳐지는데요. 연꽃은 6월은 돼야 피니까요. 그 시기에 또 연꽃을 밤에 본다면 아주 매력적인 공간으로 이해되기도 하고 또 한 곳을 가보면 물고기죠. 고기들이 잉어가 이렇게 여유 있게 다니는 걸 볼 수 있는 기회도 있어요.
◆박귀빈: 그래요? 가서 일산 호수공원 여러분 시간 상관없이 뭐 낮이든 밤이든 가셔가지고 진짜 누리셨으면 좋겠어요. 그 풍경과 이 계절을 저도 꼭 시간을 내서 일산 호수공원은 지금 가볼 참입니다. 일산 호수공원 좋고요. 또 한국을 대표하는 명산이죠. 북한산도 있지 않습니까?
◇이동환: 북한산은 고양시 산입니다.
◆박귀빈: 그러니까요. 근데 이거 모르시는 분들 많을 것 같은데요. 고양시 덕양구로 주소가 돼 있어요.
◇이동환: 맞습니다. 그래서 저도 한 번씩 다니기도 합니다만 이 도심과 가까우면서도 웅장하고 또 아름다운 자연으로 언제든지 시민들의 휴식처가 되어 주는 곳입니다. 저도 한 번씩 오르면서 느낍니다만 개인적으로 이 산행을 하기에 참 좋은 산이기도 하고요.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기도 합니다. 지금 우리 고양시에 역사적인 문화재가 있다고 얘기할 정도로 고조선에 우리 숙종 때 축성된 북한산성이 바로 북한산에 있습니다. 다양한 또 역사 유적지들이 등산하는 과정에서 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고요. 북한산성은 아마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고양시의 차원이 아니라 우리 대한민국의 아주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이기도 합니다. 그 가치를 세계에 널리 알리기도 하고 올바른 보존과 개선을 위해서 현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해서 지금 준비하고 있어요.
◆박귀빈: 북한산성이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은 지금 어느 정도까지 진행됐나요?
◇이동환: 지금 일단은 우리나라에서 예비 선정이 됐고요. 우리 유네스코의 예비 등재 과정에 밟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거기에 보면 탕춘대성 그리고 한양도성, 이 3개가 같이 이루어지도록 돼 있습니다.
◆박귀빈: 그렇군요. 이거 언제쯤 결과 알 수 있나요?
◇이동환: 시간이 아마 정확하게 지금 아직 일자가 나오지는 않았는데 앞으로 1년 정도의 시간 속에 이루어질 수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박귀빈: 이렇게 해서 또 북한산성도 세계유산으로서 우리가 어렵지 않게 가볼 수 있는 곳이 될 것 같은 기대가 들고 그래서 더 많이 가봐야겠다 이런 생각이 드는데요. 북한산은 등산하기 괜찮은가요? 5월 지나고 6월 되면 많이 더워가지고 등산하기 조금 어렵지 않을까요?
◇이동환: 등산의 매력은 또 땀을 흘리는 매력이 있죠. 땀이 흠뻑 젖음으로써 산을 오르는 이유를 알게 되는 거죠.
◆박귀빈: 등산 자주 하시나요?
◇이동환: 최근에는 못 했습니다.
◆박귀빈: 6월 되고 7월 되면 조금만 걸으면 땀나니까 그때 많이 하시면 되겠네요.
◇이동환: 그렇게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귀빈: 건강에도 좋고 그럴 것 같습니다. 고양시에 소개할 곳이 앞서서 제가 많다고 그랬는데요. 누리길도 되게 유명한 곳으로 들었거든요?
◇이동환: 우리 고양시에 누리길 코스가 굉장히 많은데 14 코스가 있습니다. 총 길이가 한 115km에 이르는 고양 누리길은 자연과 역사 문화가 어우러져 테마길로 꾸준한 사랑을 또 받고 있습니다. 도심 곳곳에 사실은 걷고 달리는 코스들이 우리 고양시는 조금 잘 갖춰져 있는 곳이기도 한데요. 북한산 누리길을 비롯해서 한강변 그다음에 공원길 등 취향에 따라 아주 다양하게 즐기실 수 있고요. 일상 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건강도 챙길 수 있는 힐링의 공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박귀빈: 고양시 누리길이라고 하면 위치를 어떻게 찾아가면 됩니까?
◇이동환: 홈페이지에도 누리길의 코스를 알 수 있어요.
◆박귀빈: 고양특례시 홈페이지로 들어가면 되는군요?
◇이동환: 그리고 책자로 이렇게 또 만들어져 있기도 하고요. 그리고 네이버나 아니면 구글 같은 데서도 검색하시면 되겠습니다.
◆박귀빈: 고양시 누리길 이렇게 찾으시면 되겠네요. 그리고 앞서 저희가 북한산성 이야기했습니다. 지금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 중인 역사적인 공간 또 있네요? 역사적인 의미가 담긴 곳, 행주산성이 있습니다. 행주산성도 소개해 주세요.
◇이동환: 빼놓고 얘기할 수 없죠. 우리 행주산성은 임진왜란 3대 대첩 중에 하나입니다. 행주대첩이 벌어졌던 장소이기도 하고요. 우리 민족이 하나 되어 나라를 이렇게 지켜낸 아주 자랑스러운 역사 현장이기도 합니다. 권율 장군과 또 백성들의 아주 순고한 정신과 용기가 살아 숨 쉬는 아주 의미 있는 곳이기도 하고 역사 탐방은 물론이고 또 한강과 이렇게 잘 어우러져 있어서 자연 경관도 아주 아름답습니다. 가족 단위 나들이 하기에 아마 이만한 장소가 없을 정도로 멋진 장소입니다.
◆박귀빈: 아이들 데리고 가서 역사적인 공간이니까 그런 이야기도 부모님들이 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이동환: 역사 현장에 대한 부분을 박물관처럼 전시관이 하나 있습니다. 전시관을 보시면 영상물로도 이렇게 만들어져 있어서 한번 보시면 좋아요.
◆박귀빈: 그러네요. 꼭 가시면 좋겠네요. 가족이 함께 가면 좋겠습니다. 청취자님이요. ‘고양시 덕양구 내유동 주민입니다. 공릉천도 걷기 좋아요. 자전거 타고 공릉천길을 운동 삼아 서울까지 다니는데요. 잘 되어 있더라고요. 그런데 시장님, 여기 조명이 조금 어두워서 아쉽습니다.’ 공릉천 조명이 아쉽다고 그러시는데요?
◇이동환: 더 설치하겠습니다.
◆박귀빈: 전구 몇 개 더 달아주세요. 청취자님, ‘고양 호수공원 소화시킬 겸 한 바퀴 걸을까 시작했다가 죽을 뻔. 의외로 굉장히 넓고 커요. 소화가 아니라 다이어트 됩니다.’
◇이동환: 아주 좋은 말씀이네요.
◆박귀빈: 호수공원이 굉장히 길군요.
◇이동환: 호수공원이 한 바퀴를 그냥 도는 산책길이 있는데 그 산책길이 4.8km 정도 됩니다. 한 바퀴 돌기는 너무 좋습니다.
◆박귀빈: 한 바퀴 돌기 딱 좋은 거리입니다. 여러분 식사하시고 간단하게 한 바퀴 돌기 딱 좋네요. 거의 5km입니다. 좋네요. 고양 호수공원 여러분 이렇게 기분 좋게 마음먹고 다짐하고 걸으시기를 바라고요. 공릉천은 앞으로 밝아질 거란 이런 기대를 해 주시면서 걸으시면 되겠습니다. 이동환 고양 특례시장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6월에는 문화제 행사가 준비되고 있네요. ‘고양 행주문화제’인데요. 이 행사는 어떤 건가요?
◇이동환: 올해로 37회를 맞이합니다. 고양 행주문화제가요.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행주산성 일대에서 이루어집니다. 행주대첩의 승전을 기념하고 선조들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고양 행주문화제에는 고양시를 대표하는 문화 축제이기도 하고 경기도 대표 축제 관광 축제로 자리 잡으면서 매년 많은 분들이 이렇게 찾아오시고 계십니다. 올해도 행주대첩 투석전 그리고 한강 배경으로 펼쳐지는 드론 불꽃쇼, 그리고 가수 송가인 씨의 공연.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이 또 준비돼 있습니다. 역사와 현대가 어우러진 축제로 여러분의 오감을 아주 만족시킬 행주 문화제, 많이 오셔서 특별한 추억 만드시면 좋겠습니다.
◆박귀빈: 6월에 시작됩니다. 6월 14일과 15일 이틀간 행주산성 일대에서 제37회 고양 행주문화제가 열리는데요. 투석전 인기가 굉장히 많다는 제보가 들어오네요.
◇이동환: 투석전 저도 참여해 봤는데요.
◆박귀빈: 어떻게 하는 겁니까?
◇이동환: 투석전이라고 돌로 하는 것은 아니고요. 비슷하게 생겼지만은 그렇게 무게가 무겁지 않게 해서 예전엔 오재미라고 했습니다. 약간 그거보다 가볍게 만들어졌어요.
◆박귀빈: 우리 운동회 때 많이 하던 박 터뜨리기 막 이런 거 생각나네요.
◇이동환: 거의 비슷하다고 봐도 됩니다.
◆박귀빈: 여러분 스트레스 많이 쌓이신 분들 가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행주대첩 투석전 그리고 드론 불꽃쇼 한강 배경으로 하는 거 이것도 굉장히 기대되고요. 송가인 씨 나오네요. 14일과 15일 중에 언제 나오시나요?
◇이동환: 날짜는 이틀 중에 나옵니다.
◆박귀빈: 이틀 다 가시길 바랍니다. 어떤 날 송가희 씨를 보시게 될지 모릅니다. 이틀 다 가시면 될 것 같고요. 그리고 5월이면 한창 소풍 많이들 가시는 그런 달이잖아요. 피크닉 즐기기 좋은 곳들 곳곳에 있을 것 같거든요. 그런 곳들도 안내해 주세요.
◇이동환: 일산 서구 대화동에 있는 고양 피크닉 시민공원이라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피크닉 테이블과 함께 또 다목적 운동장 어린이 놀이터가 있기 때문에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아주 특히 인기가 있습니다. 규모가 아마 3만 9천 평이나까요. 킨텍스캠핑장은 매달 예약이 어려울 정도로 인기가 높은 피크닉 명소이기도 합니다. 가족 캠핑존이라든가 아니면 오토 캠핑존 그리고 또 카라반 등 다양한 캠핑과 여유로운 휴식을 모두 즐기실 수 있습니다.
◆박귀빈: 고양 피크닉 시민공원 그리고 킨텍스캠핑장 이런 곳들은 취식이 가능하다는 거죠?
◇이동환: 여기는 가능합니다.
◆박귀빈: 공원에서도 취식이 가능합니까?
◇이동환: 캠핑장이기 때문에 가능해요.
◆박귀빈: 그러면 음식을 직접 해 먹어야 되잖아요?
◇이동환: 해 먹는 데는 캠핑장은 가능하고요. 아마 여기에 피크닉 시민공원은 간단하게만 가능 할 겁니다.
◆박귀빈: 캠핑 많이 다녀보셨어요?
◇이동환: 조금 젊을 때 많이 다녔지요.
◆박귀빈: 젊을 땐 많이 다니셨군요. 보통 캠핑장 가시면 뭐 해 드셨어요?
◇이동환: 기억나는 거는 라면입니다.
◆박귀빈: 라면이 최고죠. 맞습니다. 시장님의 원 픽, 피크닉 추천 메뉴 여러분 라면입니다. 라면 꼭 가져가시길 바라고요. 어린 친구들 좋아할 만한 공간도 있을까요?
◇이동환: 물론입니다. 우리 어린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곳 고양 어린이 박물관이 있습니다.
◆박귀빈: 어린이 박물관이 있어요?
◇이동환: 이곳은 우리 어린이들이 마음껏 즐기고 상상할 수 있는 공간이고 꾸준한 인기를 갖고 있습니다. 상설 전시뿐만 아니라 또 새로운 기획 전시 그리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우리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고양시의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도 추천 드리겠습니다.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자연 속 이렇게 생생한 체험으로 본래 유치원 어린이집 단체 체험은 벌써 마감이 될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가족 단위 신청은 아직 남아 있기도 하니까 어린이들에게는 고양시의 아름다운 자연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선물할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박귀빈: 네. 앞서 고양 행주문화제 6월 14일과 15일 이틀간 열릴 때 송가인 씨 공연이 있다고 그랬잖아요. BTS 제이홉도 공연이 있네요?
◇이동환: 벌써 다 알려진 모양이네요.
◆박귀빈: 예. 그것도 역시 14일과 15일 이틀 중에 있는 거죠?
◇이동환: 그 날짜하고는 조금 다릅니다.
◆박귀빈: 그렇습니까? 이 BTS 제이홉뿐만 아니라 고양은 이제는 글로벌 세계 스타들이 많이 오는 공연 장소가 된 것 같아요.
◇이동환: 저번에도 말씀드렸지만 칸예 웨스트 왔었죠. 그리고 세븐틴이라는 그룹도 있고요.
◆박귀빈: 콜드플레이도 왔었지 않았어요?
◇이동환: 콜드플레이는 영국에서만 6회 공연을 했고요. 그보다 더 길게 하기도 했지만 월드투어 하면서 6회 공연을 한 곳은 우리 고양시밖에 없습니다.
◆박귀빈: 그래서 고양시가 대형 공연을 많이 하고 세계적으로 주목받으면서 ‘고양콘’ 이런 말까지 생겼어요.
◇이동환: 공연하는 실내 공연장들은 아람누리도 있고 어울림누리도 있고 다 있지만 여기는 실외입니다. 바로 고양종합운동장입니다. 그게 공연을 하는데 최고 많이 들어왔을 때 관람객이 5만 4천 명입니다. 그 인원이 거의 한 2만 5천 명은 한 3시간 정도 4시간을 서서 관람을 하더라고요. 잠시도 가만히 안 있더라고요.
◆박귀빈: 6월에도 여러분 대단한 빅 공연이 예정돼 있습니다. 송가인 씨 BTS 제이홉 공연 고양에서 있으니깐요. 고양시청 홈페이지 들어가셔가지고 다녀보시면 좋겠네요. 시장님, 여러분께 놓친 소식 이거 꼭 얘기해야 되는데 못한 거 있다 있으면 끝으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이동환: 네. 4월 28일부터 우리 일산 동구 보건소가 백석동에 새로운 청사로 이렇게 또 이전해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108만 고양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건강 매니저로 우리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아주 쾌적한 환경에서 시민 여러분께 아마 더 나은 공공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많이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고요. 우리 고양시가 늘 우리 시민 여러분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늘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박귀빈: 일산 동구보건소에 새로 건립된 청사에서의 새로운 시작까지 오늘 말씀 들어봐야 될 것 같네요. 괜찮아 잘될 고양 라디오 시장실 이동환 고양 특례시장이었습니다. 시장님 고맙습니다.
◇이동환: 감사합니다.
YTN 이은지 (yinzhi@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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